남면 (농협장 박인고)에서는 지난 2월26일 농협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생활의 즐거움과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신바람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인고 조합장, 이문규 남면장, 육광수 시의원, 이성희 김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순자 농가주부모임회장을 비룻한 지역유지, 참여주민 80여명이 참석해 가요교실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인고 농협장의 인사말에서 경제위기와 더불어 농촌생활이 더 더욱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아무 불평 없이 묵묵히 농사일에 전념하는 면민들이 너무나 대견스럽다며 금번 가요교실을 통하여 어렵고 힘든 일을 잠시나마 접고 노래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 하였다
한편 가요교실을 마친 면 부녀회장(최석분)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가요교실을 열개 해주어 남면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개월 동안 가요교실을 통하여 서로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면서 노래를 배우고 부른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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