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아포의동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원들은 4월1일 김천시 인사로 심순옥(54세) 진료소장이 조마신왕보건진료소장으로 부임해감에 따라 의1리 소재 보건진료소를 방문하고 감사의 뜻을 담은 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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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호 운영협의회장이 심순옥 진료소장에게 감사패 전달 |
이정호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서 의1리 이장을 겸하고 있는 신봉태 회원 등 8명은 1989년 1월1일 아포의동보건지료소장으로 부임한 심순옥 소장이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세월을 지역민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해온 공을 잊지 못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대구출신의 심순옥 진료소장은 계명대 간호대를 졸업하고 1986년 7월1일 남면오봉진료소장으로 공직의 첫 발을 들여놓은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이팅게일 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관내 340세대에 2007년 구급함을 제공한데 이어 2008년 영양제를 공급하는 등 환원사업을 해왔다. △심순옥 보건진료소장(앉은 사람)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왼쪽부터 신봉태, 이민호, 이정호, 진일권, 이정호, 박광수 운영협의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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