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꽂 향기 속 전통혼례
지례면 교리 최동구군과 부곡동 최성희양의 전통혼례식이 5일 오전 11시 지례면 교리 신랑자택에서 치러졌다.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이날 전통혼례식에는 하객 200여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백년가약을 축복했는데 최근 좀처럼 볼 수 없는 전통혼례식을 구경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까지 대거 참석해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날 전통 예법에 따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