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 개령면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건강 거북이마라톤대회를 지난 4월 11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령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진 건강거북이마라톤 대회는 개령면사무소 표주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령초등학교 농악대의 흥겨운 농악과 함께 출발하여 양천쉼터를 돌아 개령중학교로 돌아오는 40분 코스로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행운권 추첨 및 흥을 돋우는 각설이 공연과 지역주민 노래자랑이 함께 마련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주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고 시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되세기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병조 개령면장은 인사말은 통해“모든 주민이 한가족처럼 화합된 개령이 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이 하나로 뭉쳐 개령과 김천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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