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불교사암연합회 자비의 떡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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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떡을 나눠주고 있는 신도들... |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지난 20일 오전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사월초파일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비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떡 나눔 행사에는 성웅 직지사 주지스님, 성현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이건우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장, 송용배 김천시 부시장, 각 신도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또 평화시장, 황금시장, 김천시청 검찰청 등 관공서와 직지사노인요양원 월명성모요양원 등 20여곳을 방문해 1만 1천여분의 떡을 나눴다. 직지사 성웅 주지스님은 이 자리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뜻 깊은 자비의 떡 나눔 행사에 단비가 내려 축하해주니 이 또한 부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이건우 신도회장은 “자비의 떡 나눔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떡 나눔행사는 지역 시민과 관공서에 부처님온신날을 홍보하고 포교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김천불교사암연합회를 만들고 신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행사를 통해 관내 쌀 농가와 떡집의 수익을 높이는 등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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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에서 서장과 면담을 하고 있는 삼성암 주지스님과 진달래 봉사단 이오분 회장 등 관계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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