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달려요! 건강하고 즐겁게 지례면 건강 거북이마라톤 대회
지례면 건강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오전 10시 지례초등학교운동장에서 열렸다. ‘다함께 달려요! 건강하고 즐겁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마라톤은 지례면 체육회가 주체하고 지례면이 후원한 행사. 박보생시장, 이철우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 부의장, 백영학 도의원, 전정식.오연택.이선명시의원, 김중기 한국지역신문협회장, 박광수 축협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례면 관계기관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지례농악단의 풍물놀이에 이어 개회식을 마치고 지례초등학교를 출발해 지례어린이집, 상부제방, 상부삼거리, 상부회관, 면사무소를 거쳐 다시 지례초등학교로 돌아오는 2km의 코스를 걷는 거북이마라톤이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 경품추첨과 마을별 노래자랑이 있었다. 문동주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례면민들을 위한 오늘 이 자리에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이웃과 선후배간에 술잔도 기울이면서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인구가 많이 줄어들고 예전에 명성에 비해 지례가 많이 쇠퇴되었지만 서로 노력하고 고향을 아껴 함께 잘사는 지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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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감 선거를 알이기 위해 지례면 거북이마라톤대회장을 찾은 도우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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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첨권을 흔들며 경품 추첨에 당첨되어 좋아하는 주민과 추첨을 기다리는 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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