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 연합회(회장 김동일)는 5월1일 김천농공고등학교에서 김천시, 농협중앙회시지부, 축협 및 관내 농협이 후원하는 제12회 김천시 “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연합회원및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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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농촌을 개혁하는 주체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통한 농업경영인의 위상정립을 위한 한마음 큰 잔치이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박보생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응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영학도의원, 박일정의장, 서정희 부의장, 강인술의원, 강중규의원, 오연택의원, 정청기의원, 배낙호의원,각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한마음 큰잔치는 강령낭독에 이어 화합의 경기인 줄다리기, 족구,400m계주, OX퀴즈, 중량들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한마음 큰잔치가 12돌을 맞이하면서 참석인원 및 대회규모가 점차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등 농업경영인 이사회에서 결정된 경기규정에 의하면 기관장(각 읍면동장,조합장,),해당지역 시의원이 참석해야된다,
그러나 회원 상호간 화합의 경기인 400m 계주에서는 불참석한 읍면장, 시의원,조합장들로 인해 운동장에서 경기진행에 대한 긴급이사회를 열고 행사진행요원과 일부 마찰이 빚어져 한마음큰잔치에 오점을 남겼다.
경기진행요원 관계자는 읍면동장,시의원, 조합장이 참석했다가 업무상 되돌아 가 경영인 이사회에서 결정한 경기진행방식에 차질이 있었다고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