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감문면에서는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감문면민 건강거북이 마라톤대회가 지난 5. 4일 위량 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거북이마라톤대회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세길 감문면체육회장, 서정희 부의장, 강인술시의원, 비롯한 감문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0 여 참석하였다.
먼저 식전행사로 감문농악단 공연과 김영란체육관 부녀댄싱팀의 축하공연, 전대호 국회의원보좌관의 색스 폰 연주 등 푸짐한 공연행사를 하였다. 그리고 본행사인 개회식에서 면체육회장대회사, 시장님의 격려사, 국회의원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위량초등학교를 출발하여 지방도 997호선(은림방면)을 지나 아랫갈골들과 지방도 913호선을 경유, 위량초등학교로 도착하는 2㎞의 걷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식후행사로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20여명으로 구성된 김영란체육관 부녀댄싱팀의 건강체조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데에 충분하였고, 전대호 국회의원 보좌관의 색스 폰 연주는 감미로움 그 자체였다. 감문면민노래자랑을 하였던 바, 면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재주를 마음껏 발휘, 실력을 겨루었으며,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심신을 쉬게 한 푸짐한 대회가 되었다.
오세길 감문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채로운 행사에 면민들이 다함께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드리고 면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좋은 감문면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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