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행복 & 아이사랑’ 홍보캠페인
김천시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 진오스님)에서 지난 5일 김천시가 주최한 KT&G 김천원료공장에서 열린 ‘제 15회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가해 ‘다문화사회 속에 사는 우리, 우리가 다문화가족입니다’ , ‘부모의 작은 변화가 아이의 희망을 키웁니다’ 라는 두 가지 슬로건 아래 ‘다문화인식개선 & 부모의 아이사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캠페인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의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체험을 통해 다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을 둔 맞벌이 부모들에게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을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재미난 정보와 사진 등의 볼거리 제공과 다문화장신구 및 전통의상을 전시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착용 해 볼수 있도록 했다. 또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돌보미지도사들이 직접 지도해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게 종이 카네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의 결혼이민자 및 가족에게 한국어교육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캠페인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다문화이해의 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돌보미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가정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지원사업담당 전화 054-431-54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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