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체육회는 5월 1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참가 임원․선수 및 체육관계자, 내외 귀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제47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2일부터 4일간 23개 종목에 23개 시군의 10,0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경산에서 치러지며, 김천시는 이번 대회에 23개 전 종목에 선수 561명, 임원 155명 등 총 716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단기수여, 인사말씀,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선수들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선수단 단장인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학업과 업무에 바쁜 가운데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면서 높은 기량을 연마한 선수단이 믿음직하다”고 격려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선수단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잊지 말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경기에 임해 우리고장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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