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노인요양원 어버이날 맞아 반야심경으로 건강 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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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사 성웅주지스님이 직접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
직지사 노인요양원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요양원 어르신들의 건강을 축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지사 성웅주지스님, 정광 부주지스님, 장명 총무스님, 자성 재무스님, 정진교무스님, 현종스님, 지수호법국장스님, 학인 스님 등 15명의 스님들이 참석해 반야심경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빌었다. 또 성웅주지스님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직지 성웅주지스님은 이 자리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축원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종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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