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아시아음식축제 참여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진오) 에서는 지난 16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열린 2009 다문화가족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다문화인식개선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열린 다문화가족 음식문화축제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해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태국, 필리핕,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며 결혼이민여성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도민들에게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이해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축제에서 태국, 방글라데시 국적의 홍보 및 전통의상과 악세사리 등을 시민들이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다문화가족을 홍보하기 위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부대행사인 장기자랑대회에 필리핀이주여성팀‘Sunshine’이 참가해 “Top of the world”를 열창했으며 최동선한국무용연구소장의 지도아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한국전통무용단‘나빌레라’의 ‘강강술래’공연은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통번역서비스, 영농기술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다문화이해의 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시민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54-439-828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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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빌레나 팀의 전통춤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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