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 1일 15시 05분경 김천시 지례면 여배리 황모씨(남, 53세) 주택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주택 1층 1동(66㎡)과 침대2, 가구2, 김치냉장고, 기타 가재도구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1,7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하모씨(여, 48세)가 1도 화상의 경상을 입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2명이 출동하였으며, 소방차 및 각종 진압장비 6대가 동원되었다. 소방서에 의하면 화재는 소유자 황모씨(남, 53세)와 소유자의 처 하모씨(여, 48세)의 가정불화로 하모씨가 주택의 주변과 방안의 침대등에 차량 폐유를 뿌려 놓고 방화한 것으로 추정되고.하모씨가 1도 화상을 입고 구급차량으로 긴급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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