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1. 9일자 의료원장 퇴임 이후 진료부장(박종훈) 직무대행 체제를 탈피하고 행정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김영일 前정무부지사를 김천의료원장에 임명(6. 4일)했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운영체제로 돌입하게 되었으며 지난 4월에 신축병동 개관으로 현대화된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의료원장 임명 의의 이번에 응모자는 대구․경북, 경기도에서 의료인, 경영인 등 4명이 응모하여 지방의료원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외부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된 것으로 밝혔다. 신임 김천의료원장은 행정경험과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 혁신의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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