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53억4천만원 확보 은림, 평화지구 등 상습재해지역 정비 28억3,400만원 포함
이철우 국회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두 9개 사업에서 53억4천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가 최근 국회에 보고한 2008년도 특별교부금 배정내역을 보면 이 의원은 도로 등 지역현안과 관련, 김천공단 진입로 12억원과 국도4호선 우회도로 확장공사에 10억원 등 모두 22억원과 관광조형 홍보물 설치비 2억원 총 24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 또 재해대책 부분에서 상습 재해 위험지역인 은림지구와 평화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10억7천100만원을 비롯해서 △직지사천 정비 사업비 10억원 △지동천 등 7곳 소하천 정비사업비 7억4천700만원 △저수지 준설사업비 1천600만원 등 28억3천400만원을 배정받았다. 이밖에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 인센티브 6천만원,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 인센티브 5천만원 등 1억1천만원 포함 지난 한해 총 53억4천400만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 선임된 이철우 의원은 "지난해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행안부 장관을 수차례 만나 지역현안과 상습 재해대책지구에 대한 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면서 "올해도 이미 여러 차례 이달곤 장관을 만나 김천지역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해 놓고 있어 지난해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김천농공고 생활관 건립비 10억원과 금릉초등학교 다목적 시설비 12억원 등 22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한 바 있다. 이철우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09년도 도로관련 예산에서만 김천~어모~상주간 도로 확포장비 473억원 등 모두 1천4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