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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5번째 건양미곡 이건우 대표, 6번째 곽홍곤 지부장과 단위조합장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
농협중앙회 김천지부를 보함한 11개 단위 조합과 과 (주)건양미곡이 3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상생협약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이건우 (주)건양미곡 대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곽홍곤 지부장, 단위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동의서의 서명했다. 건양미곡 이건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 정책도 추곡수매제도 페지, 공공비축제 및 쌀소득보전직불제 도입 등 산지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상생협약 체결은 급변하고 있는 외부환경 변화를 관내 주요 유통주체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곽홍곤 지부장은 “이렇게 협약을 통해 뜻을 함께해 김천의 대표적인 브랜드 쌀 생산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쌀 산업동향, 정부의 정책동향,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 현 상황을 전문가에게 듣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과 건양 RPC는 협약체계 구축을 통해 김천쌀의 대외 신인도제고, 원료곡 관외유출 최소화를 통해 브랜드 사업의 기반 구축, 2009년산 산물벼 수매가격 지지를 통한 안정적 농가소득 보장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농협은 농가 지도를 통한 고품질 산물벼 생산에 주력하고 건양 RPC는 관내 농협으로부터 산물벼를 적절한 가격에 매입, 김천시 대표 브랜드 쌀을 생산하늘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는 실무협의회 운영을 총괄하는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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