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명예퇴직, 공로연수등의 후속으로 실·국장급 및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를 ‘09.7.16일자로 전격 단행하였다. 3급승진 5명(국장급),∙직속기관장 2명(직위승진)∙전 보 12명(실·원·국장급 5, 부단체장7)∙공로연수 등 5명으로 총24명이다. 이번 인사는 “비상경제”체제로 돌입한 도정을 일선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도와 시군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제난국을 타파할 능력있는 과장급 간부공무원을 부단체장으로 발탁하고 다시찾고싶은 문화관광 기반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로 전통이 지닌 가치를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국장』에∙ 지방의 현장경험과 중앙부처(행정안전부)의 주요 부서 업무를 두루 거친 최종원 공보관을 승진․발탁 임용했다. 道본청 국장급에는∙ 그동안 직무대리 국장으로 근무하던 우병윤 환경해양산림국장과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직급승진 발령에 이어∙ 관광산업국장에는 박순보 문경부시장을∙ 공무원교육원장에 김태웅 군위부군수를 보건환경연구원장에 허 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을 각각 승진발령했다.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에 기준현 대구경북경제통합사무국장을∙ 방콕엑스포추진단장에 최태환 前도의회 의사담당관을 ∙ 감사관에 안성규 상주부시장을∙ 도의회 총무담당관에 이병환 영주부시장을∙ 공보관에 이진관 의성부군수를 인사발령하고∙ 또한, 연구직 고위공무원인 농업기술원장에 채장희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을 승진임용 발령하였으며 부단체장에는∙ 영주부시장에 박의식 청도부군수를∙ 상주부시장에 나병선 인재양성과장을 문경부시장에 황용대 봉화부군수를 군위부군수에 곽진욱 경제교통정책과장을∙ 의성부군수에 양인석 의회 총무담당관을∙ 청도부군수에 이두환 자치행정과장을 ∙봉화부군수에 박대희 건축지적과장을 ∙공모직위인 자치행정과장에 백선기 사회복지과장을 발령하는 등 실·국장 및 부단체장 등 인사를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 대해『김관용도지사』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돌파구로“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등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살리기에 두고 예산의 조기집행,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지원과 제5회 동시지방선거의 법정사무를 완벽하게 추진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능력있고 소신 있는 간부공무원을 대거 부단체장으로 발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문화관광벨트 구축 등 21세기 고부가가치산업인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등과 같이 경제난 극복과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자는 절박한 염원을 만들기 위하여 오직 일·능력중심, 현장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인사운영을 할 것 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4급 과장급이하 후속인사는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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