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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노 이사장이 박진영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으로 부터 검찰총장 표창장을 받고 있다. |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17일 오후 3시 김천지청 2층 회의실에서 제 3기 형사조정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진영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이길노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정경수 조정위원장 및 관계자, 제 3기 형사사건 조정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위촉장수여, 격려사, 사진촬영, 형사조정 강의(용성진 변호사), 형사조정철차기법(김정한 변호사)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영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경험과 지혜로 사건에서 생길 수 있는 분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고 “기존에 31명의 조정위원들이 그동안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조정사건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15명을 위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 3기 형사조정위원으로는 김형규(변호사), 전태경.박정식.차삼식.최득호(법무사), 이광시.노승하.신재석.김성구(교육계), 김자원.정윤재.김선일(퇴직공무원), 서영욱(건축계), 손정보(경영계), 홍순달(회계사)씨가 위촉됐다. 한편 이날 이길노이사장은 2003년 6월 설립추진 발기인으로서 창립까지 센터 태동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5년 11개월 동안 이사장직을 맡아 오면서 4천169건의 범죄피해자를 다각적으로 지원,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검찰총장 표창장을 박진영 지청장으로 부터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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