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올림픽 꿈나무들의 도전의 장인 제25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가족및 선수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교보생명이 국내 체육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여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없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영 박태환 선수 등 국가대표 200여명이 이 대회를 거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증폭되었다
특히,기초자치단체에서 6개 종목이 동시에 개최되는 것은 김천시가 처음이며, 이는 우수한 체육시설, 편리한 교통, 행정 경험 등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부 일정은 탁구는 25~28일까지 실내체육관, 테니스는 26~31일까지 테니스장, 육상은 7월 27일까지 종합운동장, 수영은 27~28일까지 실내수영장 체조는 28일~29일까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유도는 28~29일까지 이틀간 김천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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