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대 김천시산림조합장으로 백종록 조합장이 임기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무투표 재선임 되어 지난 25일 11시 산림조합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치규 김천농공고교장, 백봉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서부지원장, 오현숙 경동정보대학 학과장 등 내빈과 이사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백종록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백종록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밀고 당겨주지 않으면 산림조합은 운영될 수 없다”며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고 “산림조합은 전국온라인망을 구축해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 또 자체사업으로 국비확보, 직원근무환경 개선 등 산림조합을 위해 조합장과 조합이 해야할 일을 열거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백종록 조합장 개인 월급에서 일정액을 매월 정립해 모은 3천370만원을 불우한 조합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박보생시장은 축사에서 “14대에 이어 15대 산림조합장으로 무투표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백종록 조합장님이 최선을 다해 일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하고 “최근 세계기후종합센터 등 새로운 사업과 기존사업 등 시 전반에 있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산림조합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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