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07:07: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시〃체납차량은 지구 끝까지 추적 영치한다〃

- 야간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서-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8월 27일
 

김천시는 지방세 체납액중 38%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동차세 30만원이상 또는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업무시간이 지난 야간 (18:00~22:00)에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 1월부터 세정과 및 읍면동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반을 주2회 편성하여 영치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510대의 번호판을 영치(계도)하고 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였으며, 11대의 차량을 공매처리 하였다.




특히, 주간에 영치할 수 없는 체납차량을 영치하기 위하여 야간에도 영치반을 편성 운영하여 체납차량이 발붙일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며, 체납세를 내지 않고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김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하는 대다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건전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차량 소유자의 안이한 납세의식 개선과 체납세 일소 차원에서 대구, 구미 등 관외지역 거주 체납자의 자동차를 추적하는 등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진태 김천시 세정과장은“지속적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주․야간 상시 영치활동으로 지방세 체납정리에 보다 강력한 징수의지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체납발생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모두 1,261대에 대한 체납액 5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8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539
오늘 방문자 수 : 8,742
총 방문자 수 : 97,90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