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 김천육교를 중심으로 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에 걸친 청결활동에는 손정자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단체인 촛불, 한마음, 사랑, 개나리, 나눔, 모암회, 대곡동회 등 11개 단체의 임원 및 회원 60명이 참여했다. 손정자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협의회장은 “매년 대한교통 화장실과 그 주변을 청소해 온 것은 귀성객들에게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을 깨끗이 해 김천의 깔끔한 이미지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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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자루를 들고 청소에 몰입중인 대곡동 봉사회 정명자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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