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생활체육회(회장 박선하)에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일원에서 5일간 개최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였다.
총 6개종목(육상필드,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축구, 역도)에 1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육상필드, 볼링, 배드민턴, 역도등 4종목에 걸쳐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의 값진 쾌거를 거두었다.
영광의 은메달은 박명숙(시각6급), 이희숙(시각1급)선수가 볼링 여자2인조에 출전하여 획득하였으며 역도에서도 신영옥(지체3급)선수가 -56Kg급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동메달은 육상필드 남자높이뛰기에서 김한민(시각1급) 선수와, 배드민턴 남자단식에서 박은수(지체2급), 여자역도 -75Kg급에 출전한 김홍련(지체2급)선수가 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총 10명의 선수중 6명이 메달을 획득하여 김천시장애인체육의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수 있었던 대회였었다. 또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도 있었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엿볼수 있어 내년 장애인체육대회는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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