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학기행하며 시심(詩心)에 흠뻑

▲ 채만식문학관 앞에서

 김천문화학교 시창작반 수강생들은 지난 31일 전북 군산 채만식문학관으로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다움문학회(회장 이진애), 텃밭문학회(회장 김수화), 여울문학회(회장 함준호) 회원으로 김천문화학교에서 시를 공부하는 45명의 수강생 중 38명이 소설 ‘탁류(濁流)’로 유명한 채만식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이들은 또한 충남 서천 금강 하구 신성리 갈대밭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면적이 19만8천㎡(654,548평)에 이른다는 이곳 갈대밭은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 다움문학회 회원들

▲ 텃밭문학회 회원들

▲여울문학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