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진등교회 김수옥(전 아포농협 조합장) 이재규 장로 장립식이 28일 오후 7시 아포읍 국사리 소재 진등교회당에서 거행됐다.
인근 교회 목사, 장로와 진등교회 교인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교회 김일국 담임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학신 집사 장립식과 하경란 권사 취임식, 김숙자 권사 은퇴식도 함께 가졌다. 한편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강연회, 음악회 등을 열어온 아포 진등교회는 이달 6일 일요일 오후 7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연다.
국내 중견 성악가 바리톤 최대우, 오세민, 박재현, 이진희와 테너 이민호가 출연해 열창하며 최지예(첼로), 정희경(비올라), 김나영(바이올린), 김란(피아노) 등 여성피아노 4중주단이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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