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신재영)가 주최로 난 5일 김천역광장에서 성탄절 기념 트리 점등식이 있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재영 김천기독교총연합회장, 박보생 김천시장, 박판수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목사, 장로, 성도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기원을 담은 트리에 불을 밝혔다. 한일여중 마칭밴드 퍼레이드와 평화동교회 성가대의 축하 노래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신재영 목사(김기총 회장, 새김천교회)의 인도로 정건차 장로(김천시장로연합회장, 동부교회) 기도, 김경환 목사 성경봉독, 김문부 목사가 ‘성탄정신’이란 주제로 설교, 서유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성탄트리 점등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생 시장은 “2009년 남은 시간동안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대형 트리가 환하게 김천역을 비추면서 김천의 발전과 교회 발전을 가져오는 희망의 빛으로 전역에 펴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등예배 이 후 신재영 목사(김기총 회장), 박보생 시장, 김재덕 여사,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점등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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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들어오자 박를 치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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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튼을 누르고 트리에 불이 들어오자 미소를 짓는 내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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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불빛과 차량들의 불빛으로 가득한 역앞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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