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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긴급전화 1366 김천 개소

365일 24시간 상담.긴급보호서비스 제공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2월 30일
 

 경북여성긴급전화 1366이 11월 10자로 직지사복지재단으로 운영주체 및 대표자를 변경하고 12월 21일자로 김천 대광동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1366은 가정폭력 ․ 성폭력 ․ 성매매 등 폭력피해여성에 대해 상담 및 긴급보호조치, 위기 개입, 의료지원서비스,법률서비스,사회복지서비스 등 필요한 서비스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경상북도 어느 곳에서도 국번없이 1366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여성들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서비를 제공하고 있다.(중국, 베트남 통역가능)


경북여성긴급전화 1366 관계자는 가정폭력 대응방법, 성폭력 발생시 대처방법, 직장내 성희롱 대처방법을 제시했다.


 


 가정폭력 대응에는 폭력발생시 단호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사랑해서 때렸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말 것, 친정부모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자녀 때문에 참고 산다는 생각은 버릴 것, 폭력발생시 ‘112’ 또는  ‘1366’으로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폭력피해발생시엔 안전한 장소로 피할 것, 씻지 않고 화장실 가지 않으며 옷 갈아입지 않기, 믿을 만한 사람에게 연락하거나 ‘1366’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 즉시 병원(산부인과)에 가서 검진 받아 성병, 임신여부 및 기타치료, 고소 시 증거확보를 할 것, 성폭력전문상담기관에서 상담 받아 심리적 안정을 취할 것, 고소 여부를 신중하게, 적극적으로 검토를 당부했으며 직장내성희롱에 대해서는 성희롱 행위에 대해 명확한 거부의사를 표시하고 성희롱의 중단을 요청하는 편지를 쓰는 방법, 성희롱 사실을 문서화된 기록으로 증거로 남기고 상급자 또는 상담요원에게 상담을 요청하고 주위사람들에게 알리거나 기관의 사업주에게 문제를 제기해 해결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여성분들은 전화  국번없이 1366  E-mail상담  kb1366@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정효정기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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