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해맞이 떡국 무료 나눔 행사가 1월1일 오전 7시 고성산 구 채석장에서 열렸다.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는 대곡동 소재 우리새마을금고(구 부곡동새마을금고)가 2005년 시작해 6년째 이어온 행사다.
우리새마을금고 이영웅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부녀회원들은 채석장 공터에 대형 가마솥을 걸어놓고 고성산 일출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해맞이 등산객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우리새마을금고는 이날 1천500명분의 떡국을 준비해 대접했다. 등산객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떡국을 준비해 대접하는 우리새마을금고에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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