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일대 주민들이 얼마 전 내린 눈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전해들은 어모대대가 지난 6일 제설 작업에 나섰다.
이날 5837부대 대대장 유정일 중령 회 34명은 폭설로 인해 참외 하우스, 도로 등 피해지역인 감문면 일대의 눈을 말끔하게 치웠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부대원들은 “이번 눈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