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도명리가 새해를 맞아 7일 동민 화합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명리 54가구 80여명의 동민들이 참석해 화합하고 단결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최수봉 이장은 이 자리에서 금년도 이장수곡(분담금)을 받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노인공경의식 고취와 마을연례행사를 가질 것을 다짐했다.
이에 마을임원들은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동을 이끌어갈 것을 약속했다.
조규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