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축협은 2월 1일 아포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운영공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원호 시의원, 정근재 아포농협장, 이갑희 아포읍장등 각계각층의 내빈, 아포지역 축산인 50여명 및 이금용 축협전무를 비롯한 축협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임영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축산인을 격려하고 “축협은 조합원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지배구조개선과 사업구조개편을 통하여 자율개혁을 토대로 조합원의 실익을 위한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는 사료 가격인하를 위해 구입처를 다변화하였으며 조사료생산기반을 다지기 위해 조사료생산장비 임대 및 미네랄 부럭 공동구매를 통해 실익이 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3대 실천사항으로 1. 한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전개 2.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 3.시스템 효율화를 통한 농업인과 고객의 편익 증대 및 저리 자금 확대를 기본으로 2010년 경영목표로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실익증대 ▶지역종합센터로서 역할수행을 위한 사업기반 확충 ▶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강화로 내실경영추구 등이 있다. 한편 임조합장은 지난해 취임이후 조합장 전용의 1호차를 기증해 깔끔한 직원식당을 만들어 직원 편의는 물론 사기진작 및 업무효율에 혁신을 가져왔다.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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