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종합실버센터 부곡동에 개원 재가서비스와 요양시설이 하나로 김천유일 주.야간 보호시설
참빛종합실버센터(부곡동 286-1번지) 개원식이 6일 오전 11시 센터 1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시장, 윤용희 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인근주민, 시설 이용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임직원인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경실 센터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참빛가정봉사파견센터를 운영하면서 제가서비스에서 요양보호시설까지 통합서비스를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것을 알고 좀 더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참빛종합실버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하고 “김천에서 유일하게 야간 보호시설을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 편의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빛종합실버센터는 2008년도 2월 참빛가정봉사원파견센터가 모체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을 1.2.3등급 판정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참빛종합실버센터는 연면적 1,934.61㎡에 건축면적 390.53㎡으로 5층 건물이다. 1층과 5층에 근린생활시설이 1층부터 4층까지 노인복지시설이 있다. 방문요양, 목욕, 간호 직원이 65명, 주.야간보호센터 11명, 노인요양시설 29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운영 이외에도 복지용구대여 및 판매도 하고 있으며 기존에 참빛가정봉사원파견센터에서 실시하던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도 그대로 운영된다. 참빛종합실버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화 436-5744번이나 434-4134-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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