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은 양질의 수질,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휴식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경북최고의 시설로 알려져 각 시․도 선수들과 외국인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실내수영장이 초․중․고 전지 훈련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국제수영 경기장(길이50m 규격10레인)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중발레, 다이빙 시설(수심3m,5m)도 갖추고 있고 지상다이빙 훈련장까지 갖추고 있는 상태다. 김천 실내수영장은 현재 가입 회원수만 1천300명가량이며 매월 회원 1천명 정도가 수영장을 활용하고 있다. 시민들은 새벽 6시부터 운동을 시작하며 아침 출근 전 활용도가 높고 저녁 6시 이후에도 이용자들이 많다. 강습시간은 매시간 50분, 10분 휴식을 하며 수영장 이용 시간은 저녁 8시 50분까지다. 수영장은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1일 1회비는 평일 어른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어른 한달 월회비는 4만원, 어린이 3만원이다. 수영을 즐기는 남성 여성 비율은 동등하다. 수영은 남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서강일 시설관리 담당자는 복싱연맹 실무 부회장도 맡고 있으며 이번에 있을 경북 복싱 도민체전 유치와 홍보 진행을 담당했다 서 담당자는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과 수질을 위해 힘쓰고 있음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수영은 체내산소를 잘 공급하며 심폐기능을 증가시키므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신종플루도 걱정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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