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오후 3시 김천대 강당에서 드려졌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교회여성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가 후원한 이날 연합예배는 김천관내 각 교회에서 1천300여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재영 목사(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새김천교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찬송(162장), 이범식 장로(지례교회) 기도, 황금동교회찬양대 찬양, 한진희 목사(경북기독교총연합회장/안동동문교회)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진희 목사는 박요한 목사(성은교회)가 대독한 성경 요한복음 20장 19~23절을 본문으로 ‘부화하신 예수께서’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날 예배는 김천교회여성연합회 율동, 황금동교회 색소폰찬양팀의 연주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문당교회 박인표 목사) △대통령을 위해(영락교회 서유철 목사) △김천시 발전과 공명선거를 위해(모암교회 김문부 목사) △김천시교회연합과 지역복음화를 위해(어모감리교회 김동규 목사) △전 세계의 박해받는 선교사와 그리스도인을 위해(김천예수원 박길찬 목사) △김천시 학원복음화를 위해(부곡교회 서팔봉 장로) △사이비 이단대책을 위해(은혜침례교회 최인선 목사) 특별기도 순서도 가졌다. ‘부활과 화해’ 주제 부활절연합예배는 이명박 대통령의 부활절 메시지(영상), 이철우 국회의원, 강성애 김천대 총장의 인사, 곽금배 목사(봉곡교회)의 광고, 찬송(165장)에 이어 조병우 목사(김천제일교회) 축도로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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