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지역교회연합회는 15일 오전 11시 아포읍사무소에서는 사랑의 라면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교회를 대표해 아포지역교회연합회장 김경태 목사(봉산교회), 김일국 목사(진등교회), 김태문 장로(지동교회)는 이갑희 읍장에게 라면을 전달한 것. 지역교회 대표들은 “천안함 침몰로 온국민이 비통에 젖은 현실 앞에 국가와 유족을 위해 지역교회가 기도하고 있으며 따뜻한 봄을 맞아 꽃들은 만발하였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여전히 힘든 시점에서 지역교회가 소외 계층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갑희 읍장은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이어 또다시 귀한 정성을 보내온 아포지역교회 연합회에 감사를 표하고 기탁한 물품을 잘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