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가톨릭기사사도회와 공동 주관으로 김천지역 장애인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들의 소외감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장애인 60여명과 함께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부안군 내소사, 곰소 젓갈시장 등으로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번으로 14회를 맞은 나들이행사에 부곡복지관 관장 송재준 신부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단체들과 연계해 지속적인 장애인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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