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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 당선-김세운, 강인술, 황병학, 배낙호 시의원 당선자


관리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20일

김세운 시의원 당선자


 


김천시 나선거구



“지역민 모두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의원 나선거구 기호 1-가 한나라당 김세운(49세) 후보가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당선의 영광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2002년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 8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세 번의 낙선 경험을 통해 얻은 큰 교훈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주민의 낯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어렵게 당선된 만큼 주민을 하늘같이 받들어 모시고 항상 주민의 손과 발, 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세운 시의원 당선자의 말이다.



 감문면 태촌리 완동에서 성장해 감문초등, 감문중, 성의고, 김천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세운 시의원 당선자는 최연소 동김천청년회의소 회장, 새마을문고 금릉군지부 회장, 김천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천라이온스클럽 총무 등을 맡아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농민들이 대접 받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농산물 유통개선과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립해 어려운 사람들도 대접받고 잘 살 수 있는 정감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죽을 각오로 일하겠습니다. 특히 그동안 크고 작은 선거로 인해 빚어진 갈등과 반목을 화합과 단결로 융화시켜 우리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믿음의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역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지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사람, 소통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세운타자경리학원장, 한나라당 김천시지구당 홍보위원장, 경상북도 민방위 강사, 김천시민의모임 천우회 사무처장, 김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주)김천신문사 업무국장,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천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 운영위원, 감문중 총동창회 사무국장, 성의고 김천지구동창회 부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간사) 등을 맡고 있다. 



 김세운 시의원 당선자는 부인 최봉화씨와의 사이에 동환(경사·김천경찰서 근무), 경환(컴퓨터 프로그래머) 두 아들이 있다. 취미는 골프.


 


강인술 시의원 당선자


 


김천시 나선거구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시의원 라선거구 기호 1-나 한나라당 강인술(58세) 후보가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저에게 힘을 실어준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광을 안겨드립니다. 목적지를 아는 사람은 헤매지 않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거울삼아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알권리를 충족시켜 드림은 물론 젊은이가 찾아오는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선의 꿈을 이룬 강인술 시의원의 당선소감이다.
 


 어모면 옥률리 91-4번지에서 출생해 아천초등, 성의중, 성의고를 졸업한 강인술 의원은 제3대 시의원 선거에 당선돼 김천시결산검사위원장, 김천경제실태조사특위 위원장, 후반기 결산검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5대 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잘사는 선진국치고 못사는 농민이 없습니다. 농촌은 우리의 뿌리입니다. 농민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기존의 농어촌 구조개선책은 수입개방 압력에 밀려 농민을 배제한 채 소비자 물가안정만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농어촌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강인술 의원은 △소모성 예산 절감 촉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최소화하고 △노령인구 증가와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최대한의 행복추구권을 드리며 △우수한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고 △농기계 수리 및 부품 교체 시 전액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예산증액을 요구하며 △농로 포장률을 올리고 농민들이 원하는 형태로 시행토록 요구하는 등 앞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인술 의원은 옥율리 이장, 어모면 이장협의회 회장, 어모새마을금고 이사장, 통합김천시의료보험조합 운영위원 및 감사, 재향군인회 어모면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정조정위원, 어모면체육회 고문, 어모면방위협의회 위원, 아천초등 총동창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이정숙씨와의 사이에 1남4녀가 있으며 종교는 천주교.   


 


황병학 시의원 당선자


 


김천시 라선거구



 


“사람이 모여드는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시의원 라선거구 기호 1-가 한나라당 황병학(50세) 후보가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집행부가 잘해왔지만 살림을 잘 살 수 있도록 시의회가 도와서 좀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곳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해서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김천에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황병학 시의원 당선자의 소감이다.
 


 감호동 7번지에서 출생해 김천모암초등, 성의중, 성의고, 부경대 전신인 국립 부산공업전문대를 졸업한 황병학 시의원 당선자는 제3대에 이어 제4대 시의원에 당선돼 활동하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간사, 결산검사특별위원장, 송유관조사특별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을 거쳐 시의회부의장을 역임했다.


 


  “우리 시민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KTX역사와 혁신도시 개발을 계기로 김천을 다시 한 번 경북제일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20~30대에 현대그룹과 삼성그룹에 몸담아 최고의 세일즈 기법과 경영을 배웠습니다. 40대에는 시의회에 진출해 시의원의 본분인 집행부를 견제하며 건전한 비판자로서, 반려자로서 끊임없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행정에 대한 협조와 지원 또한 아낌없이 해왔습니다. 저 황병학은 세일즈맨 시의원으로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며 장사가 잘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0만평 규모 제2산업단지 조성, 삼애농장 이전 개발, 공동묘지와 화장장 단계적 이전, 신음-교동 확포장 조기 완공 등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황병학 시의원 당선자는 현대자동차(주) 근무를 거쳐 삼성전자 김천냉열기 대표, 동김천청년회의소 회장, 경상북도청년회의소 부회장, 김천시재향군인회 부회장, 김천시씨름연맹 회장, 김천소년소녀관현악단 단장, 김천중앙초등 운영위원장, 대구지검 김천지청 범죄예방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의고 총동창회 부회장, 김천시체육회 이사, 대신동체육회 고문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3선의 황병학 시의원 당선자는 부인 양민자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배낙호 시의원 당선자


 


김천시 라선거구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시의원 라선거구 기호 1-나 한나라당 배낙호(51세) 후보가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4년 전 제5대 시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최다득표를 하고 이번 6대 시의원선거에 무투표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대신동민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시의원 출마를 같이 준비하다 포기한 홍순길 전 예비후보에게 송구스러운 마음과 함께 감사한 마음 전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선의원이 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회 화합과 집행부 견제, 공무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선의 꿈을 이룬 배낙호 시의원의 당선 소감이다.


 교동 812-4번지에서 출생해 금릉초등, 김천중앙중, 김천중앙고, 용인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을 수료한 배낙호 시의원은 박팔용 시장 정무비서를 거쳐 제5대 시의원으로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간사, 예결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배낙호 시의원은 △문당지구 택지개발 추진 △삼애농장 이전계획 촉구 △김천지역 우수학생 외부유출 방지 △김천시의 각종 규제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배낙호 의원은 그동안 용인대 총학생회장, 한국표준센터(KS마크) 광고 모델, 서울시유도회 심판위원, 김천신일초등 운영위원장, 금릉초등 총동창회 부회장, 김천중앙고 총동창회 부회장, (사)민족통일촉진회 부총재, 김천테니스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민족연구회 회장, 김천시체육회 이사, 영남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 부회장, 용인대 총동문회 이사, 김천시유도협회 실무부회장, 김천시탁구협회 이사, 김천시 구읍지구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위원장, 대신동자유총연맹 부위원장, 김천시로타리클럽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나라당 중앙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11월 부인(장정란)과 사별한 재선의 배낙호 시의원은 외국 유학 중인 딸(세진)과 대학 재학 중인 아들(준석)이 있으며 부모를 잘 모시는 효자로 소문나 있다. 부친은 금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한 배영길(77세)씨이며 모친은 임종열(74세)씨.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스포츠는 다 좋아한다.   
    

관리자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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