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전국 집계된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부재자 신고를 한 93만2천1명 중 허위신고 234명 등을 제외한 93만1천755명으로 이는 전체 유권자(3천886만1천763명)의 2.4% 수준이다. 김천에서도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 부재자투표소에서 27일부터 부재자투표를 시작했으며 김천을 주민등록지로 둔 부재자수는 3천286명으로 김천전체유권자수인 10만9천779명의 3% 수준이다. 부재자투표자는 본인의 신분증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발송용 봉투, 회송용 봉투, 투표용지를 지참하고 자신의 주민등록지와는 별개로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하면 되고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자택 등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자의 경우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어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김천시선관위관계자에 따르면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할 유권자가 거소투표를 하거나 투표 전 미리 기표해 가져오게 되면 무효처리 됨으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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