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21명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최월영 선관위위원장은 추재천 교육의원(3선거구) 당선자, 박보생 김천시장 당선자, 나기보 도의원(1선거구) 당선자, 배수향 도의원(2선거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하고 이어 시의원 가선거구 이우청 당선자를 비롯한 15명의 당선자에게도 당선증을 교부했으며 마지막으로 시의원 비례대표 강순옥 당선자, 서정희 당선자에게 당선증이 전달됐다. 박보생 김천시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당선의 영광을 다시 할 수 있게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성원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김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증이 교부되기 전 당선자들은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사장에 들어섰으며 당선증 교부 후에는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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