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진행 중인 효동어린이집 행복한 동행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도 즐기고 게다가 장애아동도 도울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해보세요.
효동어린이집에서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장애아동 재활치료공간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있다. 바자회에는 육개장, 돈가스, 잔치국수, 생맥주, 순대, 편육, 막걸리 등 맛있는 먹거리 부터 스낵류, 달고나, 물풍선 폭탄 , 뽑기 체험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또 계량한복, 구제 옷, 생필품 등 질 좋고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10시 40분 금강사 문수합창단(최영숙 외 12명)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예술고등학교 가야금 연주(이선혜), 김천시립교향악단 클래식 공연(전혜원, 이인정), 천계국악단, 즉석장기자랑, 스포츠 댄스, 어린이 비보이댄스(사랑의 집), 최용진 어린이 스포츠댄스(김지수 외 3명) XPL태권무, 리바이블 악단(이재현 단장 외 19명), 색스폰 연주(이부화 교장 외 10명)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배영희 효동 어린이집 원장은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서로 위로하고 어려울 때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정말 외롭지 않다”며 “우리 아이들과 함께 걸어가는 행복한 동행이 되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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