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7일에서 18까지 덕일 한마음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환경사업소에서 읍면동별 그린리더, 기업체 직원, 공동주택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en home-Doctor제도 운영 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선풍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제품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실 생활시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면서도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설명했다. 환경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후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꾸어도 에너지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과 탄소포인트제도와 연계한 그린 홈 닥터 제도의 탄력적 운영을 기대하며 주민들의 저탄소 생활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전환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지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경북지역환경기술센터 전문가들이 실시한 홍보교육은 시민들의 녹색생활화를 유도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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