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롭티미스트 김천클럽이 28일 오후 5시 파크호텔에서 인준 1주년을 기념해 앞으로의 발전과 화합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선 총재, 김정자 차기총재, 대구 3개 클럽 회장 및 회원, 김천클럽 홍경애회장을 비롯한 회원, 김천지역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향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사, 서약, 내빈소개, 1주년 기념사, 축사, 장학금 전달, 축시, 축하연주, 소롭티미스트 심포니 제창, 소롭티미스트중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준 1주년을 기해 김천여중에 재학 중인 한 학생에게 10만원의 생활보조금을 지급했다. 보조금은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게 되며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김천클럽은 아이티, 캄보디아 돕기 등 국제적인 봉사 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김천 내에서도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경애 회장은 “그동안 저희 국제소롭티미스트 김천클럽은 국제 봉사를 꾸준히 해 왔고 이번 김천클럽 1주년 인준을 기해 꾸준히 또 더욱 체계적으로 김천 지역 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여성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단체로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여성이 혼자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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