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Happi-V Run-start’란 슬로건 아래 한층 더 도약하기위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를 비롯해 23개 시군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인 28일 접수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와 Fun 건강강좌(경북대학교 의대 정태훈 교수), 김병기씨의 ‘활기찬 은빛 인생 봉사단’ 등 3명의 우수사례발표, 개회식, ‘Happi-V Run-start’를 알리는 퍼포먼tm, 건배제의, 저녁식사, 자원봉사 동아리공연, 함께하는 화합의 밤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아침산책,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재정립’을 주제로 한 강의(김경동 한국자원봉사포럼회장), 평가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Happi-V Run-start’운동이란 행복한과 자원봉사의 합성어인 Happi-V와 함께 달려간다는 의미로 Run-start는 300만 도민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운동이다. 특히 노블레스의 힘찬 움직임,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인 사회.시민단체의 움직임,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청소년들의 움직임, 에너지가 넘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움직임, 전문자원봉사단과 공무원 자원봉사단 등 자신의 자리에서 사회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이재용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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