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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업체 본사 방문 유치활동 펼쳐

-박보생 김천시장, 투자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7월 08일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민선5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창출 10,000개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 벌써부터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시장은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다른 일정은 미루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투자를 촉진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서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8일 지역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수도권 소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L사와 K사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고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를 직접 만나 적극적인 유활동을 펼친다.




날 박 시장은 L사와 K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 성장 내륙도시의 중심지인 김천시의 교통여건과 혁신도시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투자하기 좋은 환경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이들 기업체를 반드시 유치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시와 투자를 협의하고 있는 L사와 K사는 2,100억원의 투자 65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어 유치가 성사된다면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김천 지역경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산업용지 부족으로 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체의 유치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으나 박 시장의 결단으로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3단계에 걸쳐 4,959천㎡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어모 은기․도암지구의 민간투자 산업용지 3,300천㎡도 조성되어 앞으로기업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민선4기에도 지역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투자유치에 전력을 쏟아온 결과 투자유치 2조 3천억원, 기업유치 120개 고용창출 5,611명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경제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나 풍요로운 행복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투자유치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유치를 위해서는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이라도 달려갈 각오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0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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