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전국수영대회 개막

ⓒ (주)김천신문사

국내수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MBC배 전국수영대회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제16회 광조우 아시안게임 경영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MBC배 전국수영대회는 수영 꿈나무의 산실로서 수많은 한국 신기록과 박태환을 비롯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수영 발전을 이끌어 왔다.

↑↑ 박태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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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에서 일반부까지 국내 최정상급 수영 선수들이 총출동해 경영·다이빙·수구·싱크로 등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되는 이번 대회에는 박태환선수도 22일 출전예정이며 결승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 장면은 MBC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가족 등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시장을 대신해 개회식에 참석한 류석우 자치행정국장은 “국제 및 전국단위대회 개최로 김천이 체육의 명소로 주목받으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특히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에서도 자발적인 책임의식을 가지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와서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멋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에게도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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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덕 대한수영연맹부회장의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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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의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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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석우 자치행정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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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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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 연습중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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