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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PGA라 불리는 제8회 김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3일 김천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서종환 생활체육회장, 강희삼 조마농협조합장, 정순찬 감문농협조합장,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해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의 개회 선언, 지난 해 우승팀인 조마 A팀의 우승기반환,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박보생 시장은 “매년 봄에 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6.2지방선거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고 이렇게 선거 후로 미뤘음을 양해해 달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후의 여가생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김천시도 생활체육 및 시민건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철우 의원은 축사에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기종목인 게이트볼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폭넓은 호응을 받으며 확산되고 있다”며 “게이트볼을 통해 생활의 활력도 찾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이트볼 경기는 팀당 5명씩, 2팀씩 맞붙는다. 스틱으로 볼을 쳐 3개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한 후 (통과할 때마다 1점) 골폴에 공을 맞히면 2점을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팀 전원이 경기를 완료하면 총 25점을 얻게 된다. 경기시간 30분 내에 선공 팀이 25점을 얻으면 다음 팀이 경기를 시작한다. 두 팀이 모두 25점을 득점하지 못하면 팀의 총 득점수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김천시게이트볼연합회소속 24개팀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부A팀(분회장 임옥남)이 우승, 서부A팀(분회장 이종구)이 준우승, 감문B팀(분회장 서춘석)과 동부B팀(분회장 임옥남)이 공동3위를 각각 수상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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