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천불선원 상량 법회 봉행 교부세 10억 자부담 1억 총 공사비 11억 초익공 양식으로 전. 후 퇴칸이 특징 |  | | ⓒ (주)김천신문사 | |
대한불교 조계종 직지사에서 시행하고 대령종합건설(주)에서 시공하는 천불선원신축공사 상량 법회가 14일 오전 11시 천불선원신축 공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허녹원스님, 성웅주지스님, 장명총무스님 및 직지사 소속 스님들과 이건우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 송용배 부시장, 심원태 시의원 등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불선원신축의 순조로운 공사 진행을 빌었다. 성웅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직지사 내 70여개 동을 일으킨 영허녹원 대종사님의 공덕에 감사의 말에 이어 수행문이 많이 있지만 이 자리에 터를 잡아 앞으로 많은 납자들이 이곳에서 성불해 대종사님들이 출연할 수 있는 곳이 되길 기원했다. 신축 건물은 건평 60평에 건물 양식은 초익공 방식으로 건물의 전.후에 퇴칸(마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붕 밑 봉황장식과 이 장식을 받치고 있는 하늘로 솟은 듯한 유선형의 선이 살아있는 건축 방식이 돋보인다. 특히 건물의 벽을 세끼를 감아 황토로 마감하는 옛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축 건물은 스님들이 수양을 하는 장소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4월 19일 공사를 착수해 10월 15일까지 공사를 마감할 예정으로 교부세 10억 자부담 1억으로 총 11억의 공사비가 사용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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