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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건축동아리(지도교수 유지형) 회원 16명은 지난 24일(토)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박경희씨 자택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집수리 자원 봉사를 했다. 부엌 싱크대 및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고 집안 낡은 물건을 손보고 고장난 시설을 수리했다. 『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에서 수리자재 2백만원 지원』 유지형 동아리 지도교수는 “김천시와 김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인 한마루인테리어(팀장 이성우)의 수리자재(2백만원정도) 지원과 봉사활동 참여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 교육의 효과를 거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한마루인테리어 팀장 이성우)는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불량 주택의 수리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성우 팀장은 “많은 사업 물량으로 인해 수혜자가 원하는 시기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해결책 모색의 일환으로 경일대 건축동아리에 인력지원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집수리공동체는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역대학, 봉사활동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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