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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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남회장 박재식, 여회장 최석분)에서는 지난 7월 23일 남면오봉저수지 및 갈항사 입구 「갈항쉼터」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쉼터 주변의 잔디밭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내 고향을 찾는 관광객, 피서객, 출향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계획됐다. 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회원 40여명은 자두, 복숭아, 포도 등 각자의 농산물 수확으로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 유원지 주변을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손태옥 남면장은 “우리들이 흘린 땀방울이 피서철을 맞아 내 고향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좋은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 나아가 우리 시 이미지 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자연보호활동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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