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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사랑지기 산악회(회장 남용우)는 지난 7월24일 지리산 천왕봉(1,915m)으로 제24차 7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지리산은 1967년12월에 20개 국립공원 중 국내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받았으며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3개도, 1개시(남원시),4개군(아동군,함양군,산청군, 구례군), 15개 읍면동 행정구역으로 형성된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산악회원들은 오전7:30분 축협에서 출발해 남 김천T/C, 88고속도로를 이용해 오전 10:30에 산청군 중산리 매표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매표소를 지나 칼바위, 로터리 산장, 천왕봉 정상을 돌아오는 5.4km원점회귀산행을 하였다. 천왕봉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는 남강댐의 발원지인 천왕샘이 있다. 천왕샘은 바위 틈새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손이 시려울 정도로 얼음물같이 천왕봉 정상(300m거리)을 향한 등산객들에게 힘들었던 온 몸을 재 충전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마철의 우기로 인해 자욱한 안개로 수려한 주변경관을 볼 수가 없었으며 정상에는 때 이른 수많은 고추잠자리가 날아다니고 까마귀들도 함께 있었다. 중산리 매표소에서 천왕봉 정상 등산구간을 산행하기에는 힘든 등산로 이지만 제일 빠른 등산로로 왕복 8시간 정도 소요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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